공포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3 (남편)
작성일 19-09-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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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비디오쟈키 조회 19,157회 댓글 0건본문
나의남편은미신을잘믿는사람이다.오늘은꼭무슨일이있을것만같다고,회사다녀오는김에점을치고오겠단다.
으이구정말.내사랑스러운남편이래도단점은있는가보다.
잠시후전화벨이울려전화를받으니남편이였다.
"여보,오늘은내가문열라고할때까지문열지마.무슨일이있어도문열지마.알겠지?"
왠지오늘따라남편의목소리가떨려보인다.무슨일있나?
알겠다며전화를끊고잠시후띵동~하는벨소리가들렸다.
문구멍으로밖을바라보니남편이여서열어주려는찰라.
'내가문열라고할때까지문열지마.무슨일있어도열지마.'하는남편의간절한목소리가귓전에울렸다.
그러고보니남편의표정이굳어있는것같다.문을안열자갑자기
"띵동.띵동.띵동."
그소리를듣고순간나는온몸에경직이라도일어난것같이몸이굳어버렸다.
그래도문을안열어주자"쾅!쾅!쾅!쾅!"거리는것이였다.
너무무서워서방에문을잠구고들어가이불을싸매고있다가몇시간이지나자아무소리도안나는걸느낀후로긴장이극도로풀려잠이들어버렸다.
일어나서문을열자마자또다시한번극도로얼어버리고말았다.
문앞에보이는것은남편의잘린머리와옆벽에님편의피인지..빨갛게적힌문구는나를또다시한번얼게만들고말았다.
'똑똑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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